은행대출과 관련된 거래시 소비자가 주장할 수 있고 또 주장해야하는 소비자 권익보호 7계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출금리는 미리 비교해 볼 수 있다.
    주택담보나 신용 등 가계 및 중소기업(보증서, 물적담보, 신용)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분해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은행 대출 거절시 그 이유를 설명들을 권리가 있다.
    연체나 신용정보 상의 문제로 대출이 거절된다면 그 원인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을 서면 또는 구두를 통해 설명들으실 수 있습니다. 대출을 신청하시는 시점에 승인 여부가 다소 불분명한 상황이라면 체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3. 신용등급 등의 변동시 금리인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우수고객으로 선정, 소득이 증가하는 등의 더욱 좋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변동 사항이 발생한 경우라면 신용대출 등의 금리 인하요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4. 대출시 금리, 수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
    금리가 결정되는 방식이나 정확한 금리 조건, 수수료, 상환방식, 이자납입 방식 등의 중요한 사항을 충분히 설명들으실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휘둘릴 필요없이 본인 스스로 이해될 때 까지 충분히 되묻고 확인하시거나 모르시는 부분은 별도로 체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출금 전액상환 시 근저당권 말소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근저당 설정과 관련된 대출에서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고 나서 다른 담보대출을 이용할 계획이 없으시다면 근저당권을 말소해 달라고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간혹 서류상으로 누락되거나 꼬이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6. 대출만기전에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대출금을 만기전에 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3년 내외로 기간별 차등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3% 가량의 제법 만만치 않은 금융수수료이므로 중간에 갈아타실 계획이 있거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이것 또한 체크해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7. 대출모집인(대출상담사)에게는 중개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대출모집인들은 은행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단순 소개업무나 서류 작성을 돕는 역할만 합니다. 그에 대한 대가는 은행에서 받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금융소비자가 대출모집인(상담사)에게 수수료를 줄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지급하실 필요가 없고, 혹시나 이미 지급하셨다면 관련 기관에 신고 하시어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